여행
-
가족 여행을 가다 2일차여행/'17 08 가족여행 2017. 12. 13. 15:31
오랜만에 쓰는 여행기아침은 지나가다가 들린 백반집에서 간단히 먹었다.가게 앞에 고양이들이 있었다. 귀여워ㅜㅜ 다시 차 타고 달려서 도착한 보성! 이 도시에 방문한 횟수가 벌써 4번째인가 그렇다.녹차밭에 갈 때 마다 항상 흐리거나 비가 내려서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에서 맑고 깨끗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finally!점심 무렵 도착한터라.. 거의 온몸으로 직사광선을 흡수하며 다닐 수 밖에 없었다..한여름 내리쬐는 햇빛과 푸르른 차밭의 조화ㅠㅠ 흑흑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는데 매 컷이 화보였다ㅠㅠ 엄빠는 덥고 힘들어서 밑에서 쉬고, 나랑 동생은 더위를 무릅쓰고 위로 올라갔고 ㅋㅋㅋㅋㅋㅋㅋ사진 찍고 구경하고 내려와서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 에어컨 바람 맞으며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그리고 보..
-
가족 여행을 가다 1일차여행/'17 08 가족여행 2017. 9. 13. 15:27
8월 5일가족끼리 1박 2일로 여행을 떠났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핫도그와 바닐라라떼를 먹었고첫 목적지는 군산 ㅇㅣ성당언제 가도 사람이 많은 곳... 땡볕에 줄서서 빵을 구매하였다. 이성당에서 산 빵을 맛보고 다시 출발 새만금 방조제 지나가는 길(아마도)이렇게 긴 구간을 다 메꾸다니... 우리나라 기술력이 새삼 좋구나....... 다음 행선지는 부안 내소사! 이제껏 많은 절을 방문했지만 여기는 처음인 것 같다.입구에 식당이 많았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자리 잡고 쉬고 있었다. 귀여워ㅠㅠ 자세히 보면 볼터치도 한듯ㅋㅋ 내소사 가는 길목에는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화창한 날씨와 맑은 공기를 즐기며 걸어갔다.햇빛이 지나치게 쨍쨍해서 그늘을 걷는 게 천국같았다......... 알록달록한 빛깔의 등..
-
도쿄 여행을 가다 4일차여행/'17 07 도쿄 2017. 9. 6. 17:06
여행 마지막날도쿄에서 나리타로 출발 무거운 몸과 짐을 이끌고.. 메구로에서 시부야역으로 이동2호선 같이 생긴 너를 잊지 못할거야....☆근데 웃긴건 어제 안물린 모기를 넥스 기다리면서 내가 10방 정도 물렸다는 것이다.집에 와서 흉한 다리 몰골에 기겁하였다...... 어제 역에서 미리 nex 티켓을 해놓았기 때문에 시부야에서 무사히 공항가는 열차를 탑승할 수 있었다.어제 사둔 롤과 동전 처리용 밀크티... 존맛..... 역시나 사람 적고 조용한 분위기의 nex 집에 가는 비행기가 지연되어 나리타 면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남은 돈을 처리하기로 했다. 쓸데없이 귀여운 리락쿠마 인형이랑 추워서 유니클로 가디건을 카드로 결제하질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나게 돌아다니다가 겨우 비행기 타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