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7 07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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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을 가다 4일차여행/'17 07 도쿄 2017. 9. 6. 17:06
여행 마지막날도쿄에서 나리타로 출발 무거운 몸과 짐을 이끌고.. 메구로에서 시부야역으로 이동2호선 같이 생긴 너를 잊지 못할거야....☆근데 웃긴건 어제 안물린 모기를 넥스 기다리면서 내가 10방 정도 물렸다는 것이다.집에 와서 흉한 다리 몰골에 기겁하였다...... 어제 역에서 미리 nex 티켓을 해놓았기 때문에 시부야에서 무사히 공항가는 열차를 탑승할 수 있었다.어제 사둔 롤과 동전 처리용 밀크티... 존맛..... 역시나 사람 적고 조용한 분위기의 nex 집에 가는 비행기가 지연되어 나리타 면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남은 돈을 처리하기로 했다. 쓸데없이 귀여운 리락쿠마 인형이랑 추워서 유니클로 가디건을 카드로 결제하질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나게 돌아다니다가 겨우 비행기 타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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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을 가다 3일차여행/'17 07 도쿄 2017. 9. 6. 16:52
여행 3일째단화 신고 엄청나게 걸어다닌 탓에 매우 피곤했다..일단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어야하기에 준비하고 출발 목적지는 시부야 규카츠 모토무라약 11시 정도에 갔는데 살짝 대기하다 입장했다.지하에 위치해 있고, 굉장히 어둡고 협소한 분위기였다. 그만큼 먹는데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주방 앞에 바(bar) 형식의 구조로 따로 마주보고 앉는 자리는 없었다. 웨이팅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가게.......관광객만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현지인도 있었당 규카츠는 처음 먹어보는거고 양이 그램 단위로 써져있는데 가늠이 잘 되지 않아 그냥 기본으로 주문했다.친구는 밥 위에 마가 올려진 메뉴를 주문했는데 끈적끈적한 것이 매우 독특했다ㅋㅋ신기방기 개인 화로에 고기를 한 점씩 익혀서 먹었다. 같이 나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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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을 가다 2일차여행/'17 07 도쿄 2017. 8. 17. 16:48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시부야로 향했다. 금요일 아침에도 여전히 분주한 스크램블 교차로. 여기 사람 없는 시간대가 과연 있을까 궁금하다아침을 먹으러 스벅에 갔다. 푸드 종류가 한국보다 다양해서 뭘 골라야하나 고민이 됐다.음료는 일단 처음보는걸로 시켜봄. 메뉴판 위에 신메뉴인지 아기자기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길래 시킨거다.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뭔가 고르라길래 헤이즐넛으로 골랐던 기억이 난다.콜드브루 위에 크림이 올라가서 부드럽고 달달했다.같이 주문한 푸드는 말차 치즈 스콘?.. 일본 놀러왔으니 말차는 먹어줘야지 하는 심정으로 시킴데워주지 않길래 그냥 포장 뜯어서 먹었는데 텁텁하지 않고 맛있었당!!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스벅에서 좀 쉬다가 무인양품에 가기로 했다. 건물 하나가 모두 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