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그러니까 어제 오픽을 봤다
오픽 준비한다고 한지 몇 달 지났....
여튼 아침에 시청역까지 룰루랄라 가서 봤다
첫 타임인데 생각보다 남자 비율이 높았다
시험 보는 사람은 열댓명 되는듯 했음
목소리가 큰 남자분들이 씩씩하게 말하셔서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되더랔ㅋㅋ
서베이 하고 테스트 시작하고 신나게 말하고
중간 점검하고 다시 또 말하고 버벅버벅거리고
겨우 37분쯤 끝내고 나왔다.
생각보다 일찍 나가는 분들이 더러 있었다
괜히 나가는 모습 보니까 조급해져서 더 버벅인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시험을 마치고 덕수궁쪽으로 걸어가서
행사하는것도 구경하고 와플도 포장하고~
교보까지 또 걸어가서 브라우징하고 쟈철타고
부평에서 아이들과 만났다
맥날에서 레인보우 뭐시기?? 먹었는데
불량식품 먹는 기분ㅋㅋㅋ 걍 천원이니까 뭐..
그리고 인사이드 아웃 예매하고 오락실 가서 게임했다 나 원래 오락실 진짜 안좋아하는데 친구들이랑 가서 그런가?? 엄청 재밌었닼ㅋㅋㅋ 한 삼천원 정도 쓴거같은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닼ㅋㅋㅋㅋㅋ 리듬?게임에서 f가 연속으로 나온건 정말 충격이었쪄....
그리고 빽다방에서 커피 사들고 롯시 고고
영화 시작하는데 진짜 처음부터 감동이ㅠㅠㅠ
i lava you~~~~ 화산 둘이 엄청 귀여웠다ㅠㅠ
본편? 내용도 진짜 어메이징 어썸ㅠㅠㅜㅠ
나한텐 무슨 섬이 잇을깤ㅋㅋㅋㅋ괜히 상상해보게된다 아마 덕후섬.. 이런게 거의 8할이지 않을까..... 허허
영화 보고 돌아다니다가 또 맥날가서 음료 시켜놓고 와플 먹었닼ㅋㅋㅋㅋ다 굳고 식었지만 맛있었다능... 림벅와플 샤당행(야광봉 짤짤)
그리고 집에 와따 내일은 부산 여행이기 때문에 짐을 싸고 씻고 머리 말리고 소설을 읽었다
ㅅㅇ ㅂ 읽는데 이거 진짜;; 존잼보스;;
도대체 이런 필력 가진 분은 뭐 먹고 사시나 몰라 어디 사는지 알면 그 쪽으로 절이라도 하고 싶은게 내 솔찍헌 심정이다....
읽다 말았는데 빨랑 읽어야징
내일 기차타러 갈라믄 일찍 일어나야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