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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th May "셰익스피어"
    리뷰/책 2013. 5. 9. 17:39

    맥베스를 시작으로 햄릿, 리어 왕, 오셀로를 읽기로 결심하였다.

    본의 아니게 비극부터 읽기 시작했다ㅋㅋㅋ

    처음엔 그저 제임스 맥어보이가 맥베스 연극을 한다길래 그냥 한 번 건드려볼까? 하는 마음이었다.

    예전에 영국문학개론 시간에 맥베스를 부분부분 배운 기억도 나길래 그냥.

    중요한건 희곡이라 작품의 길이가 짧아 책이 얇다는 것(!)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빨리빨리 읽을 수 있어 좋아서 단순히 선택한 나...............ㅎㅎ

    어쨌든 맥베스 읽고 햄릿도 읽고 지금은 리어 왕을 읽고 있는 중인데

    앞서 읽은 두 권은 동네 도서관(신설)에서 빌려서 책이 새거였는데...

    리어 왕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책 상태가 누렇고.. 냄새나고... 뭐 그렇닼ㅋㅋㅋㅋㅋㅋ

    오셀로는 다시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겠다(연체가 그때쯤엔 풀려있을듯ㅋ_ㅋ)

     

    셰익스피어는 영문학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다가가기 힘든 작가임과 동시에 친숙한 작가이기도 하다.

    사실 원문은 물론 번역서까지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으면서 호불호를 논하기도 뭐한 수준.........

    어디가서 영문과 다닌다고 말도 못하겠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웨이, 비록 번역서지만 나름 읽으니까 재밌다!

    특히 맥베스는 호흡도 짧고 사건이 금방금방 전환돼서 성미가 급한(..) 내가 좋아하느 스타일이다.

    햄릿은 사실 크게 임팩트가 없었따.... 단지 오필리아가 안쓰럽고 햄릿의 삼촌(덴맠 왕)이 거지같다는 것.

    리어 왕이 의외로 재밌다. 그중에 그나마 두께감 있는 편인데 스토리가 지금도 충분히 있을법한 내용이라 더더재밌는듯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엉 지그 ㅁ도서관4층에서 쓰는건데 이제 곧 수업이라 가야겠다. 나중에 이어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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