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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황
    생각 2016. 4. 10. 02:12

    클라우드 업로드 기다리면서 쓰는 근황을 빙자한 뻘글



    1. 

    3월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드라마 덕질하려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순조롭게 배우고 있는 중...

    친구의 말대로 확실히 영어 베이스가 있으니까 이해가 쉬운듯 하다.

    근데 그래도 한자 외우는건 어렵다ㅠ^ㅠ 외우고 뒤돌아서면 헷갈림ㅋㅋ 

    랑야방 볼때는 사극이라 뭐 알아들을만한 단어가 없었는데

    확실히 위장자 보니까 아는 단어가 쪼끔 나온다!!! 어려운 중궈를 내가 알아듣다니 대박 신기하고 재밌음ㅋㅋㅋㅋ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덕질해야지 룰루^~^

    워시환카이카이~~~ 워더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살이 빠진다 자꾸.

    밥을 잘 안챙겨먹고 다녀서 그런가...

    운동 그만둔지도 꽤 됐고, 하도 안먹고 적게 먹는게 몸에 배어서 그런지 살 찌우는게 넘나 힘들다..

    학원 댕기면서 친구랑 뭐 자주 먹긴했는데 돈도 돈이고.. 

    모르겠다 그냥 내가 너무 불안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먹는거에 영향이 가는 것 같다.

    나는 내가 마른 몸인게 존나 좋긴한데.. 그냥 가끔은 좀 볼품 없게 느껴질 때가 있다.

    좀 더 살찌워서 자전거 타고 런지 해서 근력 키워야지...


    3.

    마음이 허하고.. 뭘 해도 즐거움이 오래 지속되지 않아서 슬프다.

    취준 하고 있긴 하지만.. 앞날이 너무 불안하니까 자꾸 내가 나 자신을 갉아먹고 있는 느낌이다.

    친구들 만나고, 스터디 계속 나가고 있는데 사람들이랑 나 사이에 엄청 거대한 막이 쳐진 기분? ㅎㅎ

    친구들은 친구들대로 일하고, 공부하고, 취준하느라 열심이고

    스터디 사람들은 내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기 힘들어 보이고..


    4. 그래서 연애라던지.. 새로운 친구나 지인이라도 만나고 싶은데

    a. 어디서 b. 어떻게 c.괜찮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느건지

    학원도 나 혼자 갔다가 혼자 오니까 외롭다.... 레벨이 낮아서 스터디도 안만드는 것 같고..

    다음달엔 영어회화라도 신청해볼까..? ㅋㅋㅋㅋ


    5. 인연이라면 어디선가 한번이라도 마주치겠지..


    6. 자존감 올려주는 갓세븐 노래를 듣고 있다. 난 봐도봐도 니가 보고 싶어 하루는 너무 부족해 바라만 보고 있을게~

    예전에 별방에서 딱 좋아로 입문했는데 요즘 거지같은 사회 분위기랑 다르게 얘네 노래는 가사가 너무 예쁘고 좋다.

    딱 더도 말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말이 '통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


    7. 클라우드 사진 더럽게 늦게 올라가네... 아날로그 런던 산 기념으로 먼지 쌓여가는 뉴욕 사진을 보정할거다.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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