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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좋았던 기억은 이제 들여다보기도 버거운 추억이 되고 말았다.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나면 그 기억을 주머니에서 다시 꺼내 그간 쌓였던 먼지를 털고 다시 즐겁게 웃으며 얘기 할 순간이 오지 않을까. 아니. 그 순간이 머지 않아 곧 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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