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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서 2013년으로일상잡담 2013. 1. 1. 01:26
12월 28일
나는 당연히 송년회 안가는 줄 알았는데 당연히 참석하라는 말씀에 당황했다. 심지어 3조에 내 이름도 있어! 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 으잉 일개 알바생에게 송년회 참석이라니? 당황스러웠지만 거절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호텔 뷔페에 이끌려.. 그렇게... 가게되었다. 일도 일찍 끝내고 종무식도 하고 악수도 하고 영화도 살짝 보고.. 다시 밀린 일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리버사이드 호텔가서 뷔페를 즐기며 재밌게 보냈다! 앙케이트도 생각보다 웃겼다 ㅋㅋㅋㅋㅋ 선물증정이 제일 웃겼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딸기모양 안마기(?)와 페브리즈인가 세제였나... 그리고 또 내 종이 저금통ㅋ.....과 청포도 사탕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이 소소한 선물을 준비하셨다 ㅋㅋㅋㅋㅋ 나는 솔직히 이런 경험이 없기도 하고, 알바생이라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다들 잘 챙겨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즐거웠다. 그러고보면 벌써 일한 지 6개월이 넘어가는데.. 그동안 정말 다사다난(?)하고 많은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1월까지 하기로 했으니 남은 1개월도 실수없이 잘 해내야지!
12월 29일
머리하러 미용실에 감. 매직셋팅을 하고 머리를 잘랐는데 거의 6시간? 걸린 것 같다. 나도 힘들고 미용사분도 힘들고.. 그치만 머리가 잘 나와서 맘에 든다. 히히
12월 30일
작은엄마의 부모님이신 두 분의 금혼식에 가게되었다. 처음 뵙는 분이지만 굉장히 유쾌하시고 정정하시고 좋아보였다! 결혼하고 50주년이 되는 날이 금혼식이라고 하는데.. 50년이나 건강하게 금슬 좋게 사시는 두 분이 부럽기도 했다. 내 부모님은 이제 20주년이 지나 25주년을 바라보고 계신데.. 자주 싸우지 마시고 제발 건강하게 50주년을 같이 맞이했으면 좋겠다. 새해가 되어도 집안 분위기는 여전히 냉기가 돌지만.. 새해니까! 서로 좀 더 노력하고 배려하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엄마아빠 사랑해요!
12월 31일
구네를 만나 미샤를 구경하고 씽크빅에서 영선이와 신희를 만나 부평을 돌아다녔다. 밥먹으러 한스델리(ㅋㅋ)에 가서 밥먹고 수다떨다가 나와서 오랜만에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갔다. 진짜 추억의 장소 ㅋㅋㅋㅋ 머리띠도 깨알같이 가져와서 쓰고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나와서 커피스미스에 갔다. 밀크티빙수와 아메리카노 2잔을 시켜 먹고 수다를 떨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방언 터지듯 말이 청산유수였다. 재잘재잘~ 그리고 구네가 일출보러 가야한다해서 데려다주고 나랑 영선이와 신희는 옷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레드락에서 치킨을 영접했다. 그리고 또 얘기하고 떠들다가 해산!
벌써 내 나이도 스물셋.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이제는 정말 신중하고 진정성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2013년에는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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