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이 엄마 생신이라 가족끼리 미리 주말 나들이!
오늘은 미세먼지도 어제에 비해 많이 없었고, 날씨도 따뜻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행선지는 강화도. 진짜 오랜만에 가봄ㅋㅋㅋ
여기는 전등사. 밥 먹고 나서 산책 겸 단풍도 구경할 겸 올라옴.
가을 막바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다.. 올해 단풍은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네
전등사 가기 전에 점심 먹으러 한 식당으로 갔었음!
엄청 좁아서 불편했지만 뭐.. 맛있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괜찮았다! 4인 기준 13만원 짜리 메뉴 선택했었음ㅋㅋ....
인터넷에서 보고 간거라 솔직히 불안했는데 가족들 다 맛있게 먹은거 같아서 다행이당
젤 기본으로 해산물 모듬이 나옴. 내가 해산물(특히 날 것)을 안좋아해서.. 구성이 괜찮은지.. 신선도는 어떤지... 평가를 못하겠다...........
그래도 저 가운데 개불? 멍게? 빼고는 다 한입씩 먹음ㅋㅋㅋㅋ 굴?? 먹다가 초장 티셔츠에 흘려서 짜증났다ㅠㅠ흑
그리고 가족들 중 유일하게 나만 먹는 톳... 맛있었당.....
그 다음으로 선택한 회. 주문할 때 미리 회 양을 좀 줄이고 대신 매운탕 선택하기로 했었당
전어 농어 광어........였던듯? 아빠가 거의 다 먹고 난 한 서너점밖에 안먹음ㅋㅋㅋㅋ 그래도 기름지지 않고 쫄깃해서 맛있었음
그 다음부턴 먹느라 사진이 없다.....
새우소금구이 먹고 버터장어구이(나는 안먹음) 먹고 마지막으로 매운탕이랑 밥 먹고 끝났음ㅋㅋ
새우 살아있는거 요리하는거 처음봤다.. 징그러워... 충격..........
횟집 옆에 갯벌.... 썰물인가봄 저기 어딘가 물길 근처에 저어새도 있었는데 한마리 혼자 외롭게 서있었당
그리고 전등사 구경하고 사진찍고 쉬다가 나랑 은지는 현백에 신발 교환하러 가고 부모님은 집으로~
신발 사이즈 바꾸고 너무 목 말라서 폴바셋에서 프라ㅍㅔ 한 잔씩ㅋㅋㅋㅋㅋㅋ 그린티랑 밀크티! 아주 마시써!
쟈철타고 또 반지 찾으러 부평도 갔다.........
마법해서 힘든데 돌아다니긴 또 엄청 돌아다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