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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운전연습, 명동, 종로일상잡담 2017. 8. 2. 00:29
새벽 여명을 틈타 아빠랑 운전연습하러 아라뱃길 방문
면허를 땄지만 실제 주행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아주 많았다.
특히 주차와 차 회전에 대한 감각은 익숙하지 않은 탓에 많은 애를 먹었다(..)
아빠가 방학일 때 틈나는 대로 연습해둬야겠다.
집에 와서 아침 먹고 못잔 잠을 자다가 친구와 약속이 있어 명동으로 향했다.
지하철을 놓치고 환승에 환승을 거듭 하는 바람에 약 20분이나 늦어버렸다..
일단 명동역으로 나가서 커피를 마시려다가 인디브랜드 세일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ㅋㅋㅋ
결국 사이 좋게 티셔츠 구입하고 시간이 애매하여 일단 밥을 먹으러 갔다.
꽁ㅅㅣ면관에서 샤오롱바오, 게살볶음밥, 꿔바로우를 시켰으나 많이 남겨버림.. 양이 꽤 많았어ㅠㅠ
심지어 덥고 배고파서 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했다.
다음에 시간 여유가 넉넉할 때 가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예매해둔 영화를 보기 위해 종로로 이동했다.
원래 보틀 사려고 커피빈을 가려 했으나 다 소진되었다는 말에 중궈 학원 옆에 있는 카페에 갔다.
늦어서 미안하니 내가 산다고 했는데 테이크아웃은 이천원 할인이라 가격 메리트가 있었다(..)
음료 선택은 늘 그렇듯이 아아메(친구), 아바라(나)
컵이 독특하게 나와서 사진을 잽싸게 찍어두었다. 계속 들고 있어도 손에 물기가 닿지 않아 좋았다. 굿아이디어네 ㅋㅋ
음료 마시며 가다가 학원 앞에서 중궈 쌤도 만났다! 다음에 찾아뵈어야징
여하간 걸어서 영화관에 도착하고 스파이더맨을 관람했다.
쿠키까지 다 보고 나오니 10시가 다되어 아쉽지만 집으로 향했다.
날씨도 덥고 몸 컨디션도 안 좋아서일까? 만나서 딱히 뭐 한게 없는데 엄청나게 피곤했다(..)
지하철도 거의 두시간 가량이나 이동하고... 험난하군 인처너의 삶..
집에 와서 친구가 준 것들을 풀어보았다.
더치 커피와 과일칩, 펑리수, 젤리가 들어있었다. 흑흑 나는 여행 다녀와서 손수건이랑 킷캣밖에 주지 못했는데ㅠㅠ
친구가 저번에 앱에서 주문한 더치커피 브랜드의 소책자? 명함?이다.
판매자 정보가 자세히 적혀 있다.
스티커 붙어있는건 아메용이고, 작은게 바닐라 라떼용이라고 했는데 과연 어떨지 매우매우매우 궁금하다.
병 상단에는 이렇게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 처음엔 왜 있는지 몰랐다. 헷갈리지 말라고 붙인건가?
근데 소책자?를 펼치니 이렇게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었다. 매우 친절하시다.
내가 받은 것은 파란색인데.. 사실 커피 원두의 맛을 구별할 정도로 애호가는 아니기에 상상은 잘 가지 않는다. ㅏㅎ하하하
산미만 강하지 않다면 뭐 무난하겠지!
옆에는 이렇게 레시피가 간단하게 나와있다.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겠구만?
근데 더치소주는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늘 일상 정리 끝!
사실 내 로이텀 7월부터 밀린거도 정리해야하는데..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