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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01 성난 변호사 시사회
    리뷰/영화 2015. 10. 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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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cgv

    좌석이 엄청 좋았다. 잘 수도 있을듯...
    이벤트로 선글라스 받으신 분.. 부럽따....

    영화는 주연배우 정도만 알고 봤는데 엄청 재밌었다!!! 개봉하면 입소문 타고 인기 많아질듯 싶다!



    ​​SPOILER ALERT!​​



    이선균 배우 혼자 영화를 이끌어 가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전개가 빨라 긴장이 유지된다.
    주인공 캐릭터가 처음엔 밥맛(..)처럼 느껴지는데 현실에 진짜 있을법해서 밉진 않았다ㅋㅋ
    법정에서 자기가 주인공이라 할 때 캬... 지 잘난 맛에 빠져 사는 캐릭터인줄 알았따ㅋㅋㅋㅋㅋ 그래도 두뇌회전 빠르고 영악한 캐릭터라 영화 반전이 괜찮게 느껴졌던거같다 특히 문회장한테 털리고 나서 당신 회사 변호 맡게 해달라고 돌아간거 와우.... 나 거기서 그렇게 영화 끝날까봐 완전 걱정했는데 다 쓸데없는 짓이였어.... 다행ㅋㅌㅋㅋ

    임원희 배우 비중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진 않은데 꽤나 중요하다 난 투톱으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조력자 정도였던 것 같다... 음 근데 특히 시체 밀거래 공장?에서 사람 미행할 때 진짜 숨 참고 봤다 고양이 흉내 내는거 웃겨가지곸ㅋㅋㅋㅋ 그리고 사건 현장에서 가스 배관 타고 올라가는거랑 영화 엔딩에서 선글라스 쓰면서 사설탐정 어떠냐고 물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춤추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과하게 웃는게 아니라 진짜 적당히 유머러스한 캐릭터였닼ㅋㅋㅋㅋ

    그리고 김고은 배우 캐릭터는 아쉬웠다. 왜 여자 캐릭터는 매력이 없게 만드셨나요 감독님? 변변호사랑 과거가 있다는듯한 클리셰..... 지겹다 지겨워ㅠㅠ 마지막에 변변한테 갑자기 태도 돌변해서 잘 대해주는 그 모습....... 난 정의구현하는 멋지고 당당한 검사 캐릭인줄 알았는데.... 흡.... 여자 캐릭터 표현이 쪼끔 부족한 느낌이다. 요즘 하도 misogyny, feminism 관련된 글을 읽어서 그런지 걍 이런쪽으로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더 아쉬웠던건 연기력! 처음에 사건 현장에서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나 연기하고 있어요'라는 느낌을 받았다. 경찰차로 문 부수고 소리칠때도... 어색함이 느껴졌다 근데 마지막에 변변한테 화장 얘기하면서 싸대기 날릴땐 와우 화내는 연기는 실감나더랔ㅋㅋㅋㅋ 진짜 발끈한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



    여튼 각설하고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통쾌하고 가슴 쫄깃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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