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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5 Les Miserables
    리뷰/영화 2013. 1. 1. 01:06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3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정보
    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김포공항 CGV

     

    크리스마스에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신희랑 놀다가 영화 봄!

    기대만큼 재미있었던 영화. 모든 대사가 99% 노래로 이루어져 있어 조금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원작의 명성에 걸맞게 감동적이고, 교훈도 있었고 만족스러웠던 영화.

     

    사실 뮤지컬로 먼저 보고싶었는데.. 4월에 서울공연하면 꼭 가야지!_!

     

    어쨌거나, 맨중의 맨 휴잭맨은 역시 노래도 잘하고 멋있었고(다만 영화 초반 죄수 모습은 정말 무서웠다) 앤 해서웨이도 고리타분한 예쁜척하는 여배우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팡틴 머리 자르는 장면은 슬프다.........ㅠㅠ

    마리우스도 생각보다 꽤 괜찮았고.. 가브로슈는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앙졸라도 정말... 의외로 감명깊었고 제일 좋았던건 역시 에포닌!

    On my own은 정말 슬픈 노래다. 한참 그 의미를 제대로 몰랐을 때는 왜 저렇게 바라보기만 하지? 마리우스를 뺏으면 되잖아. 라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돌한 생각이였지..

    코제트가 어렸을 때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있다는 것과 그런 코제트와 한 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마리우스를 멀리서 지켜봐야만 하는 감정. 생각할수록 에포닌이 제일 불쌍하다..........ㅠㅠㅠㅠ

     

    우리나라의 시대적 상황과 잘 맞물려 많은걸 생각하게 했던 영화이기도 함.

     

    포토티켓도 했는데 cgv의 어이없는 기계 이상으로 또다시 무산되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잘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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