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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커피 마시기일상잡담 2018. 8. 8. 12:52
미방은 어제(8/7) 찍은 뭉게구름
이번 여름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다.
밖에서 사먹는 일은 많아도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빠의 친구분께서 원두를 선물해주셔서 그걸 계기로 습관을 들이고 있다.
남미에서부터 직접 먼 길 거쳐 온 원두!
산미가 적고 부드러운 맛이다ㅋㅋ 커피 맛을 잘 몰라서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
원두 개봉하기 전에 잽싸게 온라인으로 핸드밀이랑 드리퍼를 구매했고,
약 한 달 가까이 사용해 본 결과 그럭저럭 만족스럽다. 엄마도 좋아하심ㅋㅋㅋ
단점이 있다면.. 이 더운 여름날 수동으로 열심히 매번 갈아야 한다는 것 허허허
그리고 가끔 원두 가루? 파편?들이 튕겨나온다. 그냥 저렴한 맛에 쓰는거지 뭐
역시나 저렴한 입문용으로 쓰기 좋은 ㅋㅗ맥 드리퍼
400ml 인데 1-2인용으로 아주아주 적합하다.
옆에 투명 유리 주전자는 원래 집에 있던 찻주전자인데 뚜껑과 거름망이 사라져버린 불완전한 형태이다(...)
그치만 사이즈가 딱이고 주전자 새로 사기 귀찮아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
드립 내린 후에 보통 2가지 방법으로 마신다.
1. 물과 얼음을 추가하여 아아메로 마시기
2. 우유를 넣어 카페오레로 마시기
오늘은 냉장고에 우유 1팩이 있길래 브라운 컵에 담아 마셨다.
확실히 밖에서 사먹는 라떼보다 연하고 부드럽다.
최근 아빠가 베트남에서 커피를 사오셨다.
뭐라고 읽어야 하는 지 모를.. 다람쥐가 그려진 드립백이다.
헤이즐넛이 가미되어 있어서 향이 매우 좋았다.
개별포장이라 좋고 심지어 설탕까지 들어있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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