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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본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개봉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였고, 보고나서 실망하지 않았던 영화다.
솔직히 말해서 줄거리는 클리셰에 가까운 사랑얘기지만
동성애를 다룬 영화치고 이런 좋은 영화가 그동안 없었기에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두 주인공, 캐롤과 테레즈의 케미도 좋았고.. 진부한 만큼 더 와닿고 공감할 수 있었던 영화였다.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의상도, 음악도 더 할 나위 없이 좋았고 번역도 좋았고..
테레즈처럼 나도 언제 어디선가 그런 운명적인 만남을 할 수 있을까?ㅋㅋ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거다..